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3호입력 : 2016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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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침수 예방 위해 하수도 전면 정비 雨水 즉시 처리, 공사 중 주민 불편 최소화
고령군이 지난 22일 10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고령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대가야읍 일원의 우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우기 시 침수피해가 우려돼 고령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침수방지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선진화된 침수예방 기법을 도입하는 등 총 248억원(국비 173억, 수계기금 45억, 군비 30억)의 사업비를 들여 우수관거 11.80km를 설치한다.
군과 용역사는 대가야읍의 기존 노후 된 관로와 작은 관경의 수로, 이물질로 막힌 좁은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 실태에 대해 설명하고,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도시침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였으며, 향후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하수관로 정비방안과 교통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는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3월 완료예정이며 공사 전 교통통제 및 공사 구간 사전 안내, 굴착 토사 즉시 반입, 터파기 및 포장 시 소음 장비 사용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시가지 굴착공사로 인해 교통피해와 상가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며, 골목길 등의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불량에 대해서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고,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추진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박윤용 환경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날부터 사용해 오던 석축형 수로와 흄관 등 노후관로를 전면 교체해 폭우 시에도 안전한 대가야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사업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은 2014년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같은 해 12월에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으며, 2015년 12월에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해 환경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7월20일 경북도 건설기술심의를 통과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3호입력 : 2016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