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4호입력 : 2016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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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는 책의 매력에 빠져 ‘숲속 愛 피서지 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김기창)가 지난달 27일부터 8월 5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철기방에서 휴가철을 맞아 고령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마음의 창을 여는 ‘숲속 愛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10일간 운영된 피서지 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주고 부대행사로 독서캠페인 및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 운동도 함께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1,500여권의 도서를 엄선 진열하고 있으며, 1인 3권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도서 반납 시 재대출이 가능하여 행사장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문고 군지부는 지난달 27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개소식과 함께 고령군민 한 책읽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올해 한 책 읽기 선정도서는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작가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으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박웅현의 ‘다시, 책은 도끼다’였다.
이날 김기창 회장은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피서지문고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웰빙 환경 안내소운영으로, 고령군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들에게 고령의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다시, 책은 도끼다’를 선정했으며, 군민들의 독서생활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령의 관광1번지에서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고 피서지에서 마음의 안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원고를 공모한다. 독후감부분(도서: 자유선정)과 편지글(주제 ‘감사한 마음) 부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4호입력 : 2016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