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5호입력 : 2016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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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 꼼꼼히 확인 필요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의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사고도 많아지고 보험관련 민원과 문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 모집자와 고객은 아주 좋은 사이입니다. 이것을 호의관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고가 나서 분쟁이 생기면 이때부터 법률관계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가입당시를 상기시키며 “그때 그랬지 않느냐 다된다”고...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다되는 보험은 세상어디에도 없습니다. 확인도 하지 않고 중요한 설명도 제대로 듣지 않고 “알아서 잘 했지”하며 사인 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약관을 받아보지만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 헷갈리는 보험용어와 많은 분량에 읽어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보험회사는 그런 점을 노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민원이 발생해도 회사가 이기는 것 같습니다. 회사는 고객의 약점을 알고 고객은 회사의 약관에 어떤 함정이 담겨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불리한 것 같습니다.
보험계약에 관하여 보험계약자와 보험회사 상호간에 이행하여야 할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것을 보험약관이라고 합니다. 보험약관은 중요합니다. 보험약관에는 보험계약에 관한 보험회사와 계약자의 권리와 의무, 보험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 중요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향후 필요시에 참조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보험약관은 보험업감독규정시행세칙에 마련된 표준약관을 준용하여 금융감독원의 감독 하에 작성됩니다. 보험약관의 전체적인 구성을 먼저 이해하신 후,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꼭 설명을 받고 보험계약을 체결하시기 바랍니다. 손해보험 약관은 보험가이드편과 보험약관 고객안내사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보험가이드편은 목차, 보험용어 해설, 주요내용 요약서, 가입자 유의사항과 상품 주요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약관은 보통약관과 특별약관, 별표로 구분되어 있으며, 개인신용정보제공. 이용 고객권리안내문과 주요 전화번호, 주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부분적이라도 찾아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보험은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가입하는 것입니다. 나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불행이 닥칠것을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수십 년의 기간과 수억원의 금액이 달린 보험계약을 한순간 생각도 하지 않고 사인하십니까? 김 종 호 보험컨설턴트 (전.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5호입력 : 2016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