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6호입력 : 2016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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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종묘 사업 본격 추진 대가야박물관 옆 2018년 준공 목표 이진아시왕 등 위패 모시고 제 지내
6가야 연맹의 맹주였던 대가야 왕들을 기리기 위한 종묘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가야종묘 사업은 대가야 문명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대가야문화 교육 및 체험 공간 구축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대가야읍 지산길 447번지 일원(대가야박물관 옆) 5천376㎡ 규모에 사업비 35억원(국비 17억5천만원, 도비 5억2천500만원, 군비 12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건축규모는 270㎡로 추모사당과 조경 및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이미 고령군의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가 완료됐으며 국비(지특) 2억원을 확보했다. 사당에는 16명의 대가야 왕들 가운데 이진아시왕, 기실왕 등 기록으로 확인된 6명의 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지낸다는 계획이다. 또 정견모주와 현재 영정 작업 중인 이진아시왕의 영정이 전시된다.
지난 2006년 이미 토지매입이 완료된 이 사업은 2009년 시굴조사를 거쳐 현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중이다. 용역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시굴조사 당시 조선시대 건축물지, 대가야시대 토광묘(단지유골) 등이 발견됐다.
군은 현상변경허가 등을 위해 문화재청 및 자문위원 협의를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내년 2월경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쳐 7월 착공, 2018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문화재발굴조사 결과와 지산리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저해요인 발생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6호입력 : 2016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