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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의 길을 가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9호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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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상생의 길을 가다
고령군, 가야 문화로 국민통합 선도

고령군이 지난 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열린 2016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가야문화로 만난 영·호남...상생의 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가야문화를 기반으로 영호남의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통합을 선도해 가는 과정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가야문화권 자치단체에서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반자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국민 대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2005년 10개 시군으로 조직된 이래 12년간 고령군이 의장을 맡아 왔으며 현재는 5개 시도 16개 시군으로 확대돼 전국 최대 규모의 행정협의체로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경남 고성군이 가입할 예정으로 규모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2005년도에 정부혁신 전국 최우수 사례로 대통령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8년도에는 가야문화권 발전전략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해 2014년도에 가야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받는 단초가 되었고, 특정지역 지정으로 인해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사업비 9천062억원을 10개 자치단체에서 지원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사례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돼 최종 등재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군은 또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협의회 16개 자치단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18명이 손을 맞잡았으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와 가야문화유적 기획전시를 통해 전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20대 국회에서 3개 정당, 18명의 국회의원이 법안을 재발의 되었으며, 포럼을 구성하고 제정 촉구 기자회견 등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발표에서 고령군은 12년간 가야문화권 협의회 의장 군으로서 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가야문화권 합동 워크숍, 공직자 체육대회,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반자적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령군과 김해시, 함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협의회 16개 자치단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18명이 협력해 20대 국회에 발의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눈길을 끌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89호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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