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
동절기 대비 축산시설 화재예방 철저 축사전기시설 등 축사화재 예방대책으로 축산농가 54억원 지원
경상북도는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 기온이 하락해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가을, 겨울철 축산농가의 각종 전열기기 과다 사용 등에 따라 축산관련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축산시설 화재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15년도 도내 축사화재발생현황 67건 피해액 16억원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축사시설 화재 원인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주요 축사 화재원인으로는 ▲누전차단기 미설치와 작동불량 ▲분전함과 전기기구 접지 미설치와 기준치 초과 ▲절연저항(누전)기준치 미만 ▲옥내·외 배선상태 불량 ▲개폐기(차단기) 용량과다 및 미설치 등이다. 축사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누전차단기 점검 후 불량차단기 교체 ▲ 야생동물과 외부충격에 의해 파손된 전신피복 교체 ▲먼지와 거미줄로 오염된 분전함과 개폐기 청소 ▲문어발식 콘센트 분산연결 ▲화재예방용 소화기 점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경상북도의 주요 화재예방대책으로는 축산용 비상발전기 설치를 위한 축사전기관리시설지원 5억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축사전기안전점검 1억원, 화재감시등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축사화재안전시스템지원 3억원, 화재발생시 농가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45억원 등 도내 축산농가에 5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와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축사시설 전기안전점점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전력소비량 급증)시 축산농가에 SMS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등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전기시설 결함사항 발생 시 차단기, 콘센트 등 무상 수리 가능한 부분은 즉시 수리하며, 축사화재 조기 발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 CCTV 지원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화재 피해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가축재해보험료를 지원하며 노후화된 축사에 대한 신개축과 개보수 등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