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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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초, 개실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 바른 식생활 교육
쌍림초등학교(교장 이상호)가 지난 9일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농촌체험활동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개실마을에서 실시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체험, 전통 소리통 만들기 체험, 대가야 한식뷔페 체험, 전통 엿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땅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를 키우는 농부의 마음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고, 대가야 한식뷔페 체험을 통해 할머니의 손맛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먹거리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나물 반찬을 먹으며 잔반 없는 날을 스스로 만들기도 했다.
오후에는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개실마을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직접 조청을 만들어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먹거리인 전통 엿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으로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사탕이나 젤리보다 전통의 맛이 고스란히 담긴 엿을 만들어 보며 학생들은 건강한 단맛을 경험하고 조상의 지혜와 전통의 소중함을 함께 느꼈다.
5학년 김정념 학생은 “사탕보다 제가 만든 엿이 훨씬 맛있어요. 힘들긴 했지만 친구랑 짝이 되어 엿 만들기 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상호 교장은 “농촌에 살면서도 자주 접하지 못하는 고구마 캐기, 엿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바른 식생활 교육이 재밌고 즐겁게 이루어진 것 같다.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알아가는 재미있는 학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