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에서 활용’으로, 문화유산 정책 새로운 패러다임 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 다(多)!! 다(All)!!
경상북도는 내년도 사업으로 고령군이 문화재청에 공모 신청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관련해 ‘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 다(多)!! 다(All)!!’ 사업이 선정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해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재 보존 중심에서 문화재 가치를 확산하는 활용정책으로 관리체계를 변화시키고, 문화재가 갖고 있는 현실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는 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전통산사에 계승되고 있는 인문학적 정신유산을 체험하는 ‘전통산사(山寺) 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재 야행(夜行)사업’등이 있다.
고령군은 총사업비 5천200만원(국비 2천510만원, 지방비 2천510만원)을 투입해 고령향교를 활용해 선비육예(예(禮), 악(樂), 사(射), 어(御), 사(書),수(數)) 체험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선비 향교로 다 모여라(모디라 예(禮)·악(樂)학당, 모디라 사(射)·어(御)학당, 모디라 사(書)·수(數)학당)’ 프로그램과 경신수야(밤에 만나는 향교 콘서트로, 이진아시 음악회와 명륜당 글 읽는 소리), 대가야스테이 프로그램(다례체험, 국악체험, 철기군 체험, 고분군 야간 트래킹)이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2017년 5월, 6월, 9월, 10월 총 4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