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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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관광자원개발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요구 운수면발전협의회 본격 활동에 나서
운수면발전협의회(회장 김재구. 이하 협의회)가 지난 9월 9일 출범 후 지역발전과 면민들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령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구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김재구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 군수에게 협의회 설립 취지와 협의회가 추진하고자 하는 중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구 회장은 “운수면 지킴이를 확대한 운수면발전협의회는 운수면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공익사업을 발굴하고 운수면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지위향상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주요 추진계획 사업들 가운데 월산리와 화암리의 폐광산 관광자원화개발사업과 상수도보호구역해제와 관련한 협의회 및 운수면민들의 희망을 전달했다. 그는 “고령군의 8개 읍면 가운데 가장 낙후된 곳 중의 하나인 운수면이 더 이상 정체내지 퇴보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주민들의 먹거리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사업들이 꼭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폐광산이 관광지로 탈바꿈한 문경 은성에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대가야읍 중심의 문화관광 사업을 운수면까지 확대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구축하면 고령군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광산의 관광자원화 개발 사업을 위한 용역예산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변관광개발과 함께 한우촌 건립까지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곽 군수는 “개발 필요성이 있다”고 동의하며 “박광진 재경향우회장도 관심을 전해왔다. 군 자체 예산의 소규모 사업으로는 안 되는 만큼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이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 공모사업이 치열한 만큼 철저한 준비 등으로 인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곽 군수는 협의회와 충분한 의견을 나눈 뒤 참석한 관련업무 담당에게 시간을 갖고 협의회와 함께 충분한 검토와 준비를 주문했다. 신쾌식 이장협의회장은 “상수도보호구역 등으로 인해 운수면 발전이 더디다. 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고, 면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협의회는 또 이날 인구유입의 하나인 전원주택 증가를 위해 농림지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청정지역인 운수면의 축산농가 신규 유입 억제 등에 대한 의견도 군에 전달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3호입력 :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