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5호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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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공경하는 전통 계승 기로연 행사 재현
고령향교(전교 이영호)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가얏고마을에서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옛 미풍양속인 기로연 행사를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와 이영희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 유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지역 어르신들에게 술잔을 올리는 공경의 예를 갖춰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에 앞서 식전 행사로 도립국악단 초청공연으로 거문고 연주와 민요 향연을 공연해 어르신들의 흥을 살렸고, 다과와 오찬을 마련하는 등 즐거운 경로잔치로 이어졌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돼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기로연을 베푼 후 연례적으로 해온 행사로 요즘은 각 지자체에서 70세 이상의 노인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베풀고 있다. 이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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