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5호입력 : 2016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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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 우곡중 환경부 장관상 수상
우곡중학교(교장 우상민) 전교생들이 지난달 26일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열렸다.
전교생들은 방학 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에 대한 수업을 들은 뒤, 여름방학동안 탄소발자국 기록장을 작성했다. 탄소발자국 기록장은 학생들의 저탄소생활을 일주일에 1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록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신들의 행동을 하루에 하나씩 적어두고, 이를 종합해 한 주 동안 저탄소생활에 대한 실천과 반성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 살고 있지만 도시와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볼 수 있고, 자신의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데 얼마나 기여했는가를 직접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저탄소 생활에 참여할 수 있었다. 1학년 조윤빈 학생은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 달 동안 해보니 지구를 지키는 일은 정말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고, 지구에게 미안해 졌다”는 소감을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5호입력 : 2016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