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8호입력 : 2016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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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노곡, 딸기 첫 수확 기쁨 나채관 노곡이장 부부, 50박스 첫 수확
지난 18일 다산면 노곡리 딸기가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첫 수확한 딸기는 50박스이다. 참외로 유명한 다산에서 수십 년간 참외 농사를 짓던 참외꾼들이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올해 딸기 재배를 시작했다.
다산딸기영농조합법인은 10농가로 구성, 27,463㎡ 면적에 고설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기른다. 육질이 단단해 수출에 유리한 아마까 품종을 선택, 전량 수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정식작업을 위해 새벽까지 하우스에서 일하며 밤을 지새우는 강행군의 나날을 보냈지만, 비어있던 하우스에 빨간 딸기가 조롱조롱 열리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딸기 첫 수확의 주인공인 나채관 노곡이장 부부는 “딸기재배를 처음 시작하면서 큰 비용을 투자해 시설과 장비를 설치해 불안한 마음도 컸다”며 “막상 수확을 하고 나니 이제야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안도의 웃음을 지었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딸기가 다산의 새로운 소득 작물이 돼 부자 다산을 만드는 효자 품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민들이 피땀을 흘린 보답의 수익 창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8호입력 : 2016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