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8호입력 : 2016년 11월 22일
ⓒ 고령군민신문
환지본처(還至本處)’ - 본래의 자리에서 제역할 가야문화권 협의회, 가야문화재 되찾기 본격 시동
가야문화권 실체규명을 위한 학술연구에 의하면 일본 도쿄박물관, 야마토문화관, 고려미술관 등에 79점,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2점, 프랑스 기메미술관에 1점 등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문화재가 82점, 그리고 수 만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개인 소장품들, 이것이 바로 해외로 반출된 가야의 역사이다.
영호남 5개 광역시도 17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의장 곽용환 군수. 이하 가야문화권협의회)가 지난 8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열린 제17차 정례회의에서 2017 전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반출된 가야문화재 되찾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단순히 원위치나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본래의 자리를 깨닫고 제 역할을 하도록 ‘환지본처(還至本處)’한다는 계획이다.
가야문화권협의회는 내년 4월경 가야문화권 협의회 내에 전문가를 포함한 가야문화재 되찾기 실무협의회(20여명)를 구성한 후 우선 일본 지역의 반출사례를 조사하고 오사카, 교토, 나라 등의 일본 내 가야문화재 관련기관을 방문해 가야문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문화재 환수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국외소재 문화재재단과 같은 민간단체의 협조를 통해 가야문화재 되찾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198호입력 : 2016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