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1호입력 : 2016년 12월 14일
소나무 밀반출 대책 마련 시급 우곡 부례 수십 그루 밀반출 확인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부례 지역에서 소나무를 밀반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조경업자 김 모(대구)씨가 우곡면 예곡리 부례 산 32번지 일대 임야를 훼손하고 20~100년생 이상 되는 소나무 수 십여 그루를 밀반출한 것이 주민들에 의해 확인됐다. 밀반출된 소나무는 키 5~10m로 수형이 수려한 20여 그루를 특수차량을 동원, 몰래 굴취해 반출한 사실이 주민들에 의해 확인됐다.
마을주민 A모씨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경 쯤 마지막 소나무를 실고 나갔다. 며칠 전부터 야간을 이용 밀반출 됐다”며 “수형(樹型)이 수려한 소나무는 보전돼야 하지만 행정의 관리 미숙으로 아름다운 소나무가 조경수로 밀반출 되고 있다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당초 편입된 도로부지 내 12그루를 제외한 나머를 불법채취와 산림훼손에 대해서는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주의 동의를 얻어 채취된 소나무는 군 10호선 확포장 편입 도로부지 내 12그루를 허가 했는데, 고령박씨의 문중산 일대 수 십여 그루의 소나무를 밀반출 하고 산림을 훼손한 것에 대해서는 주민탐문과 주변 CCTV 등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1호입력 : 2016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