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2호입력 : 2016년 12월 20일
원룸촌 일대 정비 시급 워터파크와 테마관광지 등 연계 활성화 방안 나와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워터파크 조성사업과 연계해 대가야박물관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관내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위한 대가야읍 고아리와 지산리 일원(워터파크 주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고령군은 워터파크 주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사에 따르면 워터파크가 조성되면 연간 34만여명의 추정 입장객으로 인한 전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숙박시설, 먹거리 개발, 체험시설, 관광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용역사는 먼저 가야대학교 주변 원룸촌 공동화 극복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숙박시설 정비 및 개선을 위해 노후주거시설을 도시민박시설로 전환 및 확대하고 기존 시설의 정비를 언급했다. 또 복합안내센터, 유휴시설을 활용한 관광객 집객 공간 확충(아티스트 아틀리에, 관광객 위한 공간 환경 구축, 다목적 이벤트플라자 조성)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도시민박은 원룸의 정비 및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실속적이고 개성 있는 게스트하우스로의 설계, 공동 안내소 및 브랜드와 슬로건 개발, 조형물 설치 및 이색 편의점 설치 등으로 조성된다. 이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숙박시설 개선 방안으로 돔형 형태의 숙박촌과 이색펜션을 조성하고 찜질방 등의 임시숙소 활용을 언급했다.
또 효율적인 연계동선 체계 구축을 통한 방문객의 체류시간 및 소비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워터파크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변 관광지 동선 계획과 관련해 용역사는 단지 내 대체교통수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워터파크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공동 티켓제를 통해 상호간의 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대체교통수단으로는 이색 무동력 탈거리, 전기자동차 등이 있다. 그리고 용역사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표적시장의 공간적 세분화와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축제와 이벤트 등 스토리가 있는 연계관광 활성화, 재방문율을 높이는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 운영 등 시장조사분석에 의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용역사는 일본의 유후인 온천마을을 모델로 한 주변지역과의 차별화, 자연스러움의 보존, 고급스럽고 질 높은 서비스, 유흥보다는 예술, 전통 영농보존과 잉여 농산물 직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활성화를 위한 구상으로는 어르신을 위한 온수물놀이시설, 테마의 주제 공간구성, 스토리텔링 담 조성, 워터파크 내 홍보(농산물, 축제, 이벤트 등) 걸개, 토종 곡식 및 명품 손맛, 지역전통 음식콘텐츠 활용 등을 제시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2호입력 : 2016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