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5호입력 : 2017년 01월 10일
고령소방서 2016년 화재·구조·구급 분석 화재 건수 0.7% 감소, 재산피해 28% 감소 119구조대 1,282회 출동으로 51% 증가
고령소방서가 2016년 지난 한 해 동안 고령군 관내에 272건의 화재와 3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 건수 0.7% 감소(2015년 274건), 재산피해액 28% 감소(2015년 4억6천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부상 2명으로 2015년 부상 2명과 동일했다.
화재 발생의 원인으로는 전체 처리건수 79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30건(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미 준수 등의 관리 소홀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화재발생 요인을 점검·제거하는 성숙된 소방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어 전기 26건(33%), 기계 11건(14%)순으로 화재 발생 원인으로 나타났고, 장소별 화재 건수는 공장 21건(27%), 주택 16건(20%), 자동차 9건(11%), 동식물시설 6건(8%) 순이다.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2016년 2,155건 출동으로 전년대비 0.2%(2015년 2,15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6건 구급출동으로 구급차 1대당 하루 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급출동 유형별로는 이송인원 1,582명으로 질병 897명(55%), 사고부상 386명(24%), 교통사고 293명(19%), 기타 27명(2%)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119구조대 출동현황 1,228건으로 전년대비 51%(2015년 812건) 증가했다. 유형별로 전체 처리 건수 1,061건으로 벌집제거 608건(50%), 동물구조 115건(9%), 교통사고 104건(8%) 순으로 발생했다.
이처럼 지난해 구조출동건수가 전년대비 51%나 크게 증가한 이유는 때 이른 더위와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로 연일 폭염이 이어져 벌이 번식하기 최적의 환경이 제공돼 늘어난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대민봉사 구조출동을 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2017년에 화재진압장비 4종 7점, 구조장비 17종 37점, 구급장비 73종 350점 보강할 예정이며, 항상 고령군민들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05호입력 : 2017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