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1호입력 : 2017년 02월 28일
군, 5년간 평균 성장률 도내 1위 1인당 생산액 도내 3위, 생산규모 증가율 상위권 유지
경상북도에서 최근 발표한 2014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GRDP)추계 결과 고령군이 5년간 평균 성장률 6.7%로, 경북도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달 초,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공표된 이 자료는 시군별 연평균 성장률뿐만 아니라 1인당생산액, 생산규모, 경제활동별 총부가가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고령군의 5년간(2009년~2014년) 평균 성장률(6.7%)은 경상북도의 성장률(2.7%)과 견주어 볼 때 그 수치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주요 산업별로 분석해 보면 광업·제조업이 9.1%로 가장 크게 성장했고, SOC 및 건설업이 6.7%, 기타서비스업이 4.6%로 그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5년간 평균 성장률 도내 1위에 이어 1인당 생산액 부문에서도 3천472만원을 달성해 구미시(6천836만원)와 울진군(3천509만원)에 이어 도내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경북도 평균 3천376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1인당 생산액은 지역내총생산액을 주민등록기준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써, 제한적이지만 지역별 경제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된다.
또한 고령군의 지역내총생산액은 1조 2천782억원(당해년가격)으로 기준연도 이전 해에 비해 약 1천340억원이 늘어난 11.7%의 생산규모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 면에서도 여전히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상위그룹으로 분류됐다.
이러한 높은 증가율을 보인 데에는 제조업(화학물질)과 건설업(비주거용 건물건축) 분야의 생산량 증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3년 대비 2014년 기준 고령군의 제조업체와 건설업체 수는 각각 1,079→1,221개, 133→157개로 늘어나 타 업종에 비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1호입력 : 2017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