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1호입력 : 2017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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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칠곡의 인문학마을만들기 공유·협력 관내 13개 마을 참여,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고령군이 지난 21일 칠곡군과 소통과 공감, 사람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인문학사업의 협업추진으로 정부 3.0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주민자립형 기반 마련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문학마을은 마을 특성에 맞게 마을의 자원을 문화적 콘텐츠로 주민스스로 만들어 예부터 내려왔던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를 회복하자는데 의의가 있다.
양 군의 상호 협력사항은 정부 3.0의 가치 실현과 확산, 지역문화, 평생교육체계 확립 사업의 상호 지원,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과 계승·발전, 지역의 인문학 자원의 공유와 활용 협조, 연계 협력 가능한 인문학 사업 공동추진이다. 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지수 증대 방안마련, 우수사례에 대한 공동 벤치마킹과 양 군의 협력발전 등이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칠곡군의 인문학마을만들기 사업을 고령군에 아낌없이 전수하고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자원발굴과 사업추진, 그에 따른 성과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3년부터 실시한 인문학마을사업은 주민스스로 마을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칠곡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정부 3.0 지역거점지자체사업으로 선정돼 고령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러운 주민들과 함께해 행복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인문학마을 만들기 첫걸음인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 이날 교육에는 고령군 13개 마을의 리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9명의 칠곡군 마을리더가 멘토가 되어 참여했다.
지난 25일과 26일은 고령군 13개 마을 리더들이 칠곡군을 방문, 마을별 지원 발굴 등 칠곡군 인문학마을만들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았고, 이에 대해 오는 3월 초 교육성과 발표가 계획돼 있다.
한편 칠곡군의 인문학마을만들기는 지난 2013년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현재 24개 마을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1호입력 : 2017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