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해 현재까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AI와 지난 2월에 발생한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원천봉쇄를 위한 차단방역에 대한 협의뿐 만 아니라 2017년도 가축방역 대책 및 시책의 논의와 더불어 각 축종별 예방약 및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한 기관과 단체 간 방역 역할분담에 관한 사항과 협의위원들의 다양한 현장방역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방역대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협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축산단체 대표들에게 “지금이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가금 및 우제류 농장 출입 통제, 축사 소독 철저, 임상관찰 철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