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8호입력 : 2017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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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세월호 사고 3주기 추모 행사 개최 추모의 글 담은 노란 리본 추모 나무에 매달아
고령초가 지난 14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 행사는 사고로 희생된 학생·교사 등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슬픔과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해 치유·회복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령초는 아침시간을 이용해 세월호 추모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세월호 사고 관련 다큐멘터리’를 시청했으며,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노란색 리본에 추모의 글을 담아 추모 리본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긴박했던 세월호 침몰 영상을 보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옆에 있는 친구들 역시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롭게 느끼게 됐다. 추모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눈시울을 붉히며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해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노란 리본에 추모의 글을 담아 ‘천개의 바람이 되어 추모 나무’에 달았다.
장동현 교감은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인성교육이자 안전교육이다. 추모 나무 앞에서 슬프게 우는 학생, 진지하게 절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교육, 가슴을 울리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18호입력 : 2017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