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1호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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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 열려 신품종 개발, 딸기 종묘 보급체계 구축 등 딸기산업 육성 위한 전략모색
지난 11일 대가야박물관에서 딸기산업 관련 교수, 박사 등 딸기전문가와 농업인단체 대표, 농업인,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경북 딸기산업 육성방안 심포지엄’가 열렸다.
경북도는 최근 딸기 소비량 회복과 품종(싼타, 환타 등) 개발 등으로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북 딸기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 정착유도 방안 수립을 위해 딸기산업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북 딸기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경북도 나영강 친환경농업과장) ▲경북 딸기수출 현황 및 확대방향(경북통상 김병우 팀장) ▲딸기 시설하우스내 벌 관리 all tip(대구대학교 정기웅 박사) ▲경북 딸기 육종방향 및 신품종 소개(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정종도 박사) 순으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대구대학교 원예학과 전하준 교수를 좌장으로 대구대 변미순 교수, 경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 경북도농업자원관리원장 등 각계 전문가가 종합토론에 참석해 경상북도 딸기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농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경상북도 딸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됐으며, 향후 육묘와 재배의 분업화와 전문화를 통한 딸기종묘 보급체계 구축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시군 전략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05억원을 투자해 지역별 특화품목 및 대체작목을 육성했고, 내년에는 수출형 원예특화단지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수출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고령군 딸기산업현황을 설명하고,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과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선진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금번 심포지엄이 경북의 딸기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필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으며, 경북 딸기재배농가와 민·관·학이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1호입력 : 2017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