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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마을 어르신 ‘사랑듬뿍, 정성가득’ 채소 첫 수확 보건소 직원에게 모듬 야채 18봉지 판매 전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운수면 유리마을회관 앞 공터 140여평에서 가꾼 ‘사랑듬뿍, 정성가득’ 채소를 첫 수확했다. ‘사랑듬뿍, 정성가득’ 채소는 치매마을어르신들이 생명의 교감과정에서 인지력 및 지각능력 회복과 건강을 찾기 위한 현장 작업요법으로 마을회관 앞 공터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해 키운 채소이다.
이번에 첫 수확한 채소들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모듬 야채 18봉지 한 봉 2천원에 판매 전달했으며,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식탁에로 오르기도 했다.
운수면 유리는 올해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에 선정돼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경증환자 및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을 통해 기억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운수면 유리마을 주민인 배기동 씨가 텃밭을 가꾸도록 제공해 고추,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는 식물을 이용한 작업요법을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 뿐 아니라 인지능력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텃밭 조성에는 보듬마을 어르신과 마을주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공동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다 함께 작은 농장경작으로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 사회성이 높아지고, 심리적 측면에서도 우울해소,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하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