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6호입력 : 2017년 06월 20일
축복 속 진행된 고령성가의집 준공식
쌍림면 월막리에 위치한 고령성가의집이 지난 14일 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장 및 군의원,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이응욱 요한 3대리구교구장대리를 비롯한 지역내외빈과 생활어르신, 지역주민,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식은 1부 축복예식, 2부 준공식, 3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식 후 이어진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및 격려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원건축사무소 안덕근 건축사, 신유성종합건설 김종열 대표와 최명종 현장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기진 대건안드레아 상임이사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과 33년을 함께 해온 성가의집이 산비탈에 인접해 안전성이 염려되던 중 이번 증개축을 통해 최고의 안정성과 쾌적성을 가진 시설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행정기관이 해야 할 부분을 이렇게 가톨릭 재단이 솔선수범해 나서줘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성가의집은 1984년 비인가 시설로 처음 개원해 1992년 월막실비양로원, 2009년 고령성가의집으로 명칭 변경 후 33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해오고 있다. 현재 16명의 어르신이 입소해있다.
고령성가의집은 대지면적 1만82㎡ 건축연면적 1천269㎡(증개축 804㎡)로 이번 증개축을 통해 기존건물 중 산비탈에 인접하고 있어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건물 1동을 철거하고 기존건물과 연결된 새로운 건물을 증축했다.
총공사비 10억원 중 국도군비 6억2천만원과 법인 자부담 3억8천만으로 실질적 민관협동의 산물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홍하은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6호입력 : 2017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