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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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엑세스바이오, 군에 345억 투자 체외진단 세계최고기업, 일자리 70개 창출 쌍림농공단지 내 공장 건립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곽용환 군수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외진단 기술 분야 세계최고 기업인 ‘엑세스바이오’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엑세스바이오는 쌍림농공단지 내 6천611㎡ 부지에 3천만불을 투자해 말라리아 질병 진단키트와 진단기기 연구시설, 대규모 생산체제 공장을 건설하고 7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엑세스바이오는 2002년에 설립, 미국 뉴저지주 서머셋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 ‘국경없는 의사회’에 말라리아 진단시약을 납품하기 시작해 임상에서 최고 성능을 인정,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최우수 공인 등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체외진단검사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이다.
현재 에디오피아에 엑세스바이오 지사, 국내 시화공단에 ㈜웰스바이오 자회사, 쌍림공단 내 ㈜엑세스바이오코리아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최영호 대표는 고령 쌍림공단 내 협력업체인 ㈜메디센서의 회장직도 맡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150억 자본금을 바탕으로 지난 1월 쌍림농공단지 내 신규 설립됐고, 다음 달 착공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코리아는 2022년까지 345억원(FDI 3천만불)을 투자해 말리라아, HIV, Dengue 등 질병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하는 진단키트를 개발·제조·판매할 예정이며, 국내에 체외진단기기 대규모 생산체제를 구축해 아시아 및 중동 수출에 용이하게 되어 대폭적인 물류비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고령군의 산업구조에 첨단 의료산업을 추가하여 업종다각화를 꾀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고령 및 도내경제에 도움을 주고 사무직 및 생산직 등 70여명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첨단의료기기 생산기업이 우리 군에 투자한 것은 ㈜메디센서에 이어 두 번째이고 이번 MOU체결이 첨단의료산업 유치의 전환점이 되어 많은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며, 고령군의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기업에게도 지속적 성장과 투자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