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
(사)전국자원봉사총연맹 막막한 병원비 온정 해결 성산면 L씨 의료비 지원 받아
(사)전국자원봉사총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이 지난 15일 의료 위기를 겪고 있는 성산면 L씨 가정(여.52)에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받은 L씨는 당뇨병 및 만성신부전증 악화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발가락을 절단해야 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수술은 받았다.
그러나 20여 년간의 투병생활로 부채만 잔뜩 안은 채 어렵게 살아, 하루 불어나는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회복이 덜 된 몸으로 퇴원을 준비했지만 의료비 체납으로 그나마도 불가해 실의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던 걸로 알려졌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정은 때마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조사 중이던 성산면 맞춤형복지계에 알려져 (사)전국자원봉사총연맹의 도움으로 병원비를 지원받아 퇴원할 수 있게 됐고, 회복을 위해 타 병원으로 전원을 준비하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작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세상으로부터 소외될 뻔 했던 이웃을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더욱 열심히 도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 비산네거리에 위치한 (사)전국자원봉사총연맹은 지난 1992년 36명이 모여 만든 민간봉사단체로 정부의 도움 없이 민간후원으로 천사무료급식소사업을 25년간 이어오고 있다. 중점사업으로 독거노인 무료급식, 장학금 지원, 사랑의 도시락배달, 합동생일파티, 효도관광사업을 펼치고 있고 현재 전국에 26개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하은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