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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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궁성지 복원 바람직” 문화재청장 근거 확인 위해 추가 발굴 언급
지난 5월 개인 주택 신축과정에서 ‘대가야 궁성지 추정 성벽 및 해자’가 발견돼 언론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나선화 문화재청장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발굴업체인 가온문화재측으로부터 발굴실태를 보고 받은 나 청장은 “지금까지 가야사의 기록(사료)이 부족한데 반해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가야 발굴 및 복원 정비에 박차를 기할 수 있도록 하고, 명확한 근거 확인을 위해 인근 주변에 추가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사 발굴복원 지시사항과 관련 적절한 시기에 좋은 사료가 발견돼 다행이다. 추정 궁성지 성벽을 학생들의 교육의 장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복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며 “추후 명확한 사료와 근거가 확보 될 시 궁성지를 복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권 협의회 의장으로서 고령지역만이 아닌 가야문화권역 전체를 아우르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17개 협의회 단체 모두 협력해 가야사 발굴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봉화산 정비 사업을 위한 문화재발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봉수 대 터 및 가야산성 터 유물 등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으며, 나 청장은 대가야박물관 주산성, 지산동고분군을 직접 확인했다. 이형동 기자
﹡사진설명 가온문화재 측 관계자가 나선화 문화재청장(오른쪽 2번째)과 관계자들에게 발굴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7호입력 : 2017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