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8호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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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글 읽는 소리... 독립투사 신철휴 선생의 일생 다뤄 밤에 만나는 향교콘서트
지난달 28일 ‘2017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밤에 만나는 향교콘서트(낭독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낭독콘서트 ‘명륜당 글 읽는 소리’ 프로그램은 연극배우들이 명륜당에 앉아서 대본을 서로 주고받는 낭독콘서트로, 지역출신인 독립투사 신철휴 선생의 일생을 주제로 의열단 창단 과정과 동양척식주식회사 폭파 거사 준비 중 밀정에 의해 발각돼 고초를 겪고 고령에 내려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내용을 공연에 담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의열단에 대해서는 들어봤지만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의열단 창단멤버가 계신 줄은 몰랐다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공연이었다”고 칭찬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행중인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프로그램은 5, 6, 9,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밤에 즐기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예절교육 및 학당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재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성혜원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28호입력 : 2017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