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메주 향토뿌리기업 지정 30년 이상 영위, 다양한 지원 받아
경북도에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향토뿌리기업과 산업유산을 지정·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고령메주(대표 이진호. 성산면)가 최근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지정됐다.
향토뿌리기업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이다(16년 말 기준 : 총 50개소(향토뿌리 46, 산업유산 7, 중복 3). 최근 지역의 고령메주를 포함 총 16개소(향토뿌리기업 12, 산업유산 6, 중복 2)를 신규·지정됐다.
향토뿌리기업에 지정되면 온오프라인 기업홍보(스토리텔링 책 제작, 홈페이지 등록 등), 제품촬영, 디자인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맞춤형 컨설팅·마케팅 지원, 환경정비 및 판로개척 지원, 중소기업운전자금 한도 우대(3억→5억원) 등의 지원을 받는다.
고령메주는 1970년대부터 전통장맛을 지켜온 기업으로 지난 2103년 성산면 고탄리에 자동화 시설 등 최신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준공했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