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4호입력 : 2017년 08월 22일
실전 같은 을지연습 동화아파트 폭탄테러에 따른 종합훈련
2017 을지연습이 21일 공무원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연습과 군사연습 간 연계 강화된 도상훈련, 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제훈련을 한다.
특히 폭탄테러 진압작전, 사상자 구조·구급,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한 실제훈련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대가야읍 동화궁전아파트에서 실시돼 내실 있는 훈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고령군,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제5837부대6대대 등 총 15개 기관 3백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을지연습 중 각종 기관 및 단체, 개인의 연습장 위문방문과 위문품을 받지 않기로 해 상황실 분위기는 예년과 사뭇 달라졌다. 이 같은 조치는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공무원이 참여하는 첫 대규모 훈련임을 감안해 위문품 가격과 상관없이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함이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전·평시 각종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의 협조된 업무 수행체제를 발전시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전시전환 체제를 구축하도록 한다”면서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시위로 인한 한반도 안보에 불안감이 조성된 만큼 올해는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실전 같은 훈련 진행과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 측면에서 올해부터는 위문품은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군부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가야홀에서 ‘2017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지난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대비책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또 16일 을지연습 대비 지역안보 현안 점검을 주제로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제3차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 군의회의장, 고령경찰서장, 제5837부대6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 지역방위대책 토론 등 지역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4호입력 : 2017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