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6호입력 : 2017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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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양로원 진출입 민원 해결 군 끈질긴 설득으로 토지 편입 공사 중
그동안 위로와 격려, 봉사를 위해 방문하는 외부인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통행 불편을 초래해온 대창양로원 진출입이 원활해진다. 대창양로원은 일제강제점령기에 사할린 동토로 강제 징용된 동포 중 무의탁 영주귀국 희망자와 미망인등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1993년에 들어섰다.
대창양로원 건립 당시 소로였는데, 인접한 정미소 소유주가 일부 확장하는데 동의해 현재의 진입로 폭이 형성됐다. 진입로와 접해 거주하고 있는 정미소 소유주 A 씨는 많은 차량의 통행으로 사고의 위험을 느끼고 있다면서 지난해 5월 진입로 양측으로 돌담을 쌓아 도로가 더욱 협소해 지고 양로원을 다니는 일부 차량이 훼손되는 등 이곳을 찾는 외부인들의 출입차량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대창양로원외에 대창요양원과 대창재가노인복지센터등의 시설에는 전국에서 봉사활동과 위문활동을 하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진입로가 협소해 수 십 년간 불편을 호소했다
고령군이 미 개수된 제방 200m를 정비하는데 소요되는 예산 4억원(도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올 초에 확보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방에 편입되는 토지는 정미소부지 소유주 A 씨의 소유로 그동안 편입을 반대했으나, 군 관계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극적 보상 협의가 이뤄져 현재 약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군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해 진입로 문제를 깔끔히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쌍림면 매촌리 대창양로원 진입로 개설로 인해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민원이 해결됐다”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편익과 지역이미지 개선 및 정주여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6호입력 : 2017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