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6호입력 : 2017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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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 차량통행 가시화 민주당 전무위원, “타당성 있다” 추진위, “생존 문제, 먼저 승용차라도” 박 도의원 경북도의회 통행촉구 5분 발언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김우철 국토교통 전문위원이 강정고령보를 방문해 차량 통행불가에 따른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차량통행 필요성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영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정현 도의원, 임용택 강정고령보차량통행추진위원장과 주민, 경북도와 군 관계자, 수자원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차량통행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임용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5분이면 갈 거리를 30분을 들여 돌아서가야 하는 기막힌 일이다. 농특산물 물류는 물론이고 특히 응급환자의 경우 우리는 생존의 문제이다”고 호소했다.
박정현 도의원은 “대구시와 달성군이 주장하고 있는 불가사유는 공도교로 관광객의 안전을 거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왕복 2차로를 갖춘 나머지 4개보는 통행을 하고 있어 명분도 근거가 없는 핑계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위와 박 도의원 등은 “지금 당장 전면 개방이 안 된다면 승용차와 승합차, 1t 미만의 소형 트럭이라도 먼저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또 다산에는 “고령1·2산업단지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곧 조성될 동고령산단 등에는 대구와 달성군에서 출퇴근 하는 종업원들이 정체가 빗어지고 있는 사무진교를 이용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은 “3천억원 넘는 국가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보가 자전거와 사람만이 다닌다는 것은 예산낭비이다. 특히 2차로로 다른 지역 보의 경우 통행을 하고 있어 강정고령보 역시 차량통행이 타당하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강정고령차량통행추진위에 가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령군 쪽에서는 이미 연결도로가 마련돼 있으니 달성군쪽 연결도로만 갖추면 충분히 차량통행이 가능하다”며 “대구시와 달성군의 입장을 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 도의원은 4일 열린 경북도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6호입력 : 2017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