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39호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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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잘하나" 군민화합한마당 콫페스티벌, 문화예술제, 군민체전 열려
‘순정 대가야 콫 탄생’이란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가야읍 회천변 대가야교 및 코스모스단지 일대에서 펼쳐졌다. 코스모스와 꽃이 합성어인 ‘콫’을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6만㎡ 규모로, 지난여름 폭염을 이겨낸 수백만송이의 오색찬란한 코스모스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각종 포토존들과 각종 전시와 판매, 먹을거리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순정, 대가야콫의 탄생’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코스모스 단지 내에서 스몰 웨딩, 리마인드 웨딩을 체험할 수 있는 '셀프웨딩촬영'과 퓨전가야금 및 락밴드 공연 등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개막식이 열린 23일에는 고령에서 개발된 스트릿 뮤지컬, 비보이, VIP퍼포먼스, 특히 대가야교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는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탄성이 이어졌고, 개막식후 행사로 청춘나이트가 열리는 등 연인, 부부, 친구 간에 가을 추억을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도 포토존, 전시와 판매, 푸드존,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이 운영돼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화합 한마당 군체 군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군 체육회임원과 8개 읍면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오전 8시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출발, 축협네거리, 중앙네거리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해 생활체육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했다. 이어 9시30분부터 생활체육공원에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시부터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올해 군체는 화합을 위해 종합시상제를 폐지하고 종목별 시상만 추진해, 매회 종합시상으로 인해 읍면별로 과도한 경쟁과 부정선수가 참가 등으로 대회 취지를 해치는 것을 차단했다. 또한 경기 종목도 21개에서 13개 종목으로 대폭 축소해, 경기시간을 단축을 통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군체 축하공연으로 설운도, 지원이 등 가수 공연과 태권도 공연이 펼쳐져다.
문화예술 향기 가득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공원에서 고령문화원주관으로 제44회 대가야 문화예술제가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개막식, 대가야미술가협회의 미술공예작품전시회, 고령문화원 연극반 악극 ‘왕릉의 전설’ 공연, 대가야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다.
첫날인 지난 21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우륵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대가야 재즈를 품다’는 주제로 펑크재즈밴드 에드사운드, 재즈가수 남예지, 가수 VOS, 손승연 등 화려한 경력과 실력을 가진 출연진이 대거 무대에 올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재즈 선율과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