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3호입력 : 201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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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국시조경창대회 열려 대가야 도읍지 고령 '국악' 고장 홍보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한 제8회 고령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시조동호회, 학생, 일반인 등 28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 대회는 엣 선비들의 정신적 풍요를 담은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전승·발전시켜 젊은 시조인을 육성하고, 악성 우륵의 고장이자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이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경창종목으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결과 평시조부 대상은 김현숙, 사설시조부 대상은 안귀향 지름시조부는 김상태, 명인부는 이미경, 대상부는 조재석 씨가 각각 수상했고, 단체부는 구미지회가 수상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시조창은 시조에 음악적 선율을 가미해 노래를 부르는 정통 성악곡이다.
우리 민족의 고매한 정신세계와 삶의 철학이 담긴 가장 한국적인 음악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시조창에 관심을 갖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3호입력 : 2017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