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5호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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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수화교실 경북수화경연대회 금상 및 은상 수상
고령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창직)가 지난 14일 수화교육실에서 사랑의 수화교실 제11기 중급심화 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부터 수어를 접하기 시작해 올해로 2년째 수어를 배우고 있는 중급심화 수강생 총 10명이 수료했다.
개근상을 수상한 박미홍 씨는 수어를 사용한 소감발표에서 “수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농인과 수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가 됐으며, 무엇보다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지난 3월 기초반 개강을 시작으로, 7월부터 중급반을 개강해 다산지역(주간반)과 대가야지역(야간반)을 교육 중에 있는 사랑의 수화교실 제12기는 오는 23일(목) 오전 11시에는 다산면사무소 2층에서, 저녁 7시에는 센터 수화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랑의 수화교실 교육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어교육을 내용으로 수어원어민인 청각장애인 강사와 전문수어통역사가 강의를 맡아 풍부한 표현력과 감정표현을 더해 수업을 진행해, 수강생들이 어려운 수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았다.
또한 사랑의 수화교실 수강생들은 제19회 경북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산지역의 ‘수수깡’팀이 2위(금상)을 수상했고 대가야지역의 ‘수어벤져스’팀이 3위(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난 9월 30일 실시된 제13회 국가공인수어통역사시험에 사랑의 수화교실 제7기 수료생인 오영숙 씨가 최종 합격, 사랑의 수화교실 사업을 시작한 후 총 2명의 국가공인수어통역사를 배출해 수화인구의 저변확대 및 수어통역사 양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45호입력 : 2017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