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군수 50.3%지지 받아 500명 대상으로 8일 조사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가 곳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대구 모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고령군수 접합도 조사에서 곽용환 현 군수가 절반이 넘는 지지율(50.3%)을 얻은 것으로 나왔다.
임욱강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12.8%, 배영백 고령군의원 9.1%, 정찬부 전 고령신문 대표 8.8%, 박정현 경북도의원 6.2% 등 나머지 후보들은 서로 오차범위(±4.4%포인트) 안에서 경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12.7%로 조사된 가운데 '기타 후보' 2.1%, '적합 후보 없음' 5.7%, '잘 모름' 4.9%로 나왔다.
이 일간지는 연론조사회사인 폴스미르리서치에 의뢰, 지난 8일 고령군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표본으로 조사했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 전화면접조사로 응답률은 7.3%이며, 표본오차 95%±4.4포인트이다.
보도에 따르면 곽 군수의 지지율을 군의원 선거구별로 나눠보면 나선거구(성산면, 다산면, 개진면, 우곡면)에서 54.3%, 가선거구(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쌍림면)에서 46.8%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특성별로는 여성(45.7%)보다는 남성(54.8%)에서 높았고, 곽 군수에 대한 연령별 지지도는 만 19세~30대(56.0%)에서 최고를 보였고, 50대(44.6%)에서 최저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바른정당 77.1%, 국민의당 64.9%, 한국당 54.2%, 더불어민주당 48.4%, 정의당 36.6% 순이었다.
임 전 실장은 가선거구에서 13.3%, 나선거구에서 12.2% 지지율을 거뒀으며, 50대에서 19.2%를 기록, 다른 연령대보다 지지율이 다소 높게 나왔다. 임 전 실장의 지지율을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는 민주당 15.0%, 한국당 12.2%, 국민의당 7.8%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기타 정당'을 꼽은 응답자 가운데에서는 46.1%이었다.
배 군의원은 가선거구에서 13.2% 지지율로 나선거구(4.5%)보다 높았으며, 60대 이상(11.0%)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층이 두터웠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 보면 정의당(40.8%)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한편 고령군민의 정당 지지도는 한국당(60.1%), 민주당(17.0%), 바른정당(4.1%), 국민의당(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4.1%, '지지 정당 없음'은 9.0%, '잘 모르겠음'은 2.4%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