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9호입력 : 2018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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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웃음은 만병통치다
웃을 일이 없다는 것이 요즘 공통된 시각이다. 그러나 억지웃음이라도 웃으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다만 미소 짓거나 비웃음은 웃음의 참 뜻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필자는 언론 기자로 취재 현장에서 많은 세월을 보냈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직업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우연한 기회에 고령군민신문 부설 ‘한국신바람연구소 소장’이라는 직함을 맡게 되었다. 100세 시대에 중·노년들에게 문화, 예술, 체육의 핵심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보람 있는 여가 문화를 보급하자는 취지로 운영하는 관내 최초의 민간단체다. 신바람 힐링, 실버체조(라인댄스) 교실, 치매예방프로그램, 그리고 노인통합지도사과정, 놀이문화 지도자 과정, 웃음 스피치 지도자 과정과 지식정보교육 등 각 부문에 지도자를 양성하여 각 분야에 파견하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자하는 취지로 진행, 현재 반응이 뜨겁다. 필자는 수년 전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웃음힐링코치·레크지도자 과정(1급) 교육에 참여했다. 그 후 웃음의 중요성과 웃음이 건강에 크게 미친다는 사실을 웃음힐링·레크학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는 ‘웃으면 복이 와요’, ‘일소일소, 일노일노’, ‘소문만복래’, ‘웃는 낯에 침 뱉으랴‘는 다소 추상적인 상식을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웃어야 하고 웃는 방법에 따라 우리 신체의 어디가 좋은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자주 웃는 사람을 ‘실없다’, ‘허파에 바람들어갔다’, ‘헤프다’ 등 부정적인 편견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웃음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타인에게까지 즐거움을 주게 되어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웃음에 대해 알려진 여러 가지 결과들을 정리해 보자. ● 1회 크게 웃을 때마다 200만원어치의 엔돌핀이 나온다. ● 1일 15초 크게 웃을 때마다 이틀을 더 살 수 있다. ● 성인은 하루에 15번 웃지만 아이들은 400번 웃는다. ● 크게 웃으면 650개의 근육에서 231개의 근육과 얼굴근육 80개 중 15개가 움직인다. ● 한번 크게 웃는 것은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다. ● 여자가 남자보다 7,5년 오래 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다. ● 얼굴이 굳어 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수명이 짧다. ● 정력증강에는 웃음이 최고다. ● 서양속담에 웃음은 조깅이다. ● 웃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묘약이며 명약이라 말한다. ● 웃음은 만병통치다. ● 지구상에서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웃음보) (이상 웃음레크학 교재에서 발췌했다)
웃음의 네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크게 웃자. 목젖이 보일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뱃속 깊은 곳에서 웃음을 끌어내면 노폐물이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둘째 10초 이상 길게 웃어야 효과가 크다. 셋째 온몸을 흔들면서 파안대소를 하면 장운동이 활발하여 변비예방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네 번째는 항문을 바짝 조이면서 웃으면 괄약근과 전립선 강화, 그리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탁월하다. 또 박수를 많이 치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박수를 치면서 크게 웃으면 어떤 현상이 있을까? 치매예방과 장수를 누리는데 금상첨화라고 해야 되겠다. 이제는 세계적인 학자들도 웃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을 정도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웃음에 대한 명언들을 다음 기회에 소개하고자 한다. -고령군민신문 부설 신바람연구소 소장 힐링웃음지도사 최 종 동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9호입력 : 2018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