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9호입력 : 2018년 03월 07일
형식적인 안전진단 'STOP'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이행 실태 점검
고령군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고령군은 민간시설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전문적인 점검을 실시해 재난 위험 요소를 진단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시설, 교통시설, 생활·여가시설, 환경·에너지시설 등 7개 분야 537개소이다. 특히 2018년 안전대진단은 주민들의 참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으며, 안전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관한 의견도 자유롭게 제안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행 실태 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여부를 청렴도민감사관 10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곽용환 군수는 “이번 2018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이행실태 점검의 책임성 부여를 위해 점검 실명제 운용한다”면서 “부실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거나, 허위로 점검결과를 제출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강력 대응하고,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하겠다”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59호입력 : 2018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