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0호입력 : 2018년 03월 13일
복수초
춘강 이종갑
언 땅 눈 헤치고 수줍게 앉아있다 봄을 여는 길목에서 그리움의 불을 밝혀 허름한 산길을 따라 썩은 낙엽 하나 쥐고
아직은 이른 날 내 기쁨위에 선 꽃이여 그 무애 하늘이준 속 깊은 꽃이여 그 작은 너의 종소리로 이 엄동 깨웠느냐
이제 곳 풋 봄이면 까맣게 묻히고 말 별빛 같은 그 입술에 시린 햇살 떨고 있다 그 웃음 시린 눈물이 내 눈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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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프로필] 이름 : 이 종 갑 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관동3길 22-5 H.P :010 – 2866 – 3131 e-mail : jgab3131@hanmail.net 약력 : - 2006년 문학세계,시세계 시등단 - 2010년 설중매,신춘문예 시조등단 - 2012년 월간문학세계 대상(본상수상) - 2014년 제9회 디지스털 대상 수상 - 2016년 제13회 시세계문학상 대상(본상수상) 시조집 ⌜회환의 거리에서⌟ ⌜풀꽃 그리고 향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0호입력 : 2018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