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0호입력 : 2018년 03월 13일
6.13 선거 지역 선거판 '요동'친다
정찬부 도의원으로 선회 기초의원 대폭 물갈이 예상 군수선거 3명 공천 신청
6·13 전국지방동시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에서 후보 공천 접수 받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수선거를 비롯한 도의원, 기초의원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그동안 군수출마를 전제로 활동으로 해온 정찬부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전격적으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군수선거에는 3선에 도전하는 곽용환 현 군수가 배영백 군의원, 임욱강 전 군청 기획감사실장 이렇게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들 에비후보 3명은 자유한국당 경북도장에 공천을 신청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결과에 따라 군수선거가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또 한 번 요동을 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도의원으로 선회한 정찬부 도의원 예비후보는 “군민의 뜻을 따라 도의원에 출마한다”면서 “변화와 희생으로 고령군 발전을 위해 군수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했지만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혀 도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령초교 63회 동기이자 친구인 세 사람이 경합하는데 대해 군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돼 크나 큰 부담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도의원 선거 역시 현 도의원인 박정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과 강신기 현 영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도의원으로 선회해 정찬부 전 고령신문 대표가 공천을 신청해 3파전이 됐다.
이달호 도의원 포기 김경애·조영식 불출마 김순분·박주해 출마
현 의원 7명 가운데 5명이 불출마로 인해 대폭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자유한구당의 기초의원 공천 신청이 오늘(13일 오후 5시까지)까지인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이 지난 5일 “기초·광역 의회 의장을 지낸 분이 (6월 지방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같은 급으로 출마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한 폭탄선언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이달호 전 의장이 도의원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자유한국당 기초의원 공천 신청유무가 주목된다. 12일 오전 현재 공천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김경애 부의장과 조영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실제 이번 선거에 현역 의원으로는 김순분·박주해 의원만이 출마할 예정이다.
현 선거구 유지 전망 높아 산동 후보자 난립, 邑 물색 공천 결과에 따라 후보자 정리
선거구 개편과 맞물린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기존 가 선거구인 산서(대가야읍 덕곡·운수·쌍림면) 선거구와 나 선거구인 산동(성산·다산·개진·우곡면)과 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경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군의회에서 의견을 개진한 3개 선거구(가-대가야읍, 덕곡·운수면, 나-다산·성산면, 다-개진·우곡·쌍림면)안을 부결해 현재 선거구가 유지될 전망이다. 확정은 오는 14일 경상북도의회에서 한다.
현 선거구가 유지된다는 것을 가정하면 산동에서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출마예정자는 김순분 현 의원과 김명국 전 JC회장, 나인엽 전 로터리클럽 회장, 오세윤 전 다산면새마을협의회장, 임진태 다산면체육회실무부회장 등인 가운데 이달호 현 의원이 공천 신청이 현재(11일 오전 11시)까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박주해 현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석원 현 자유총연맹고령군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성산면의 오덕환 및 나경택 씨도 현재 거론되고 있다. 산서의 경우 전환승 현 요식업회장과 김선욱 전 바르게살기 부회장, 김년수전 경찰공무원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백송학 씨도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 출마예정들이 공천 결과에 따라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탈락한 일부 출마예정자들의 무소속 출마 등 다양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실제 예비후보 등록(4월 1일) 이후에야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진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0호입력 : 2018년 03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