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3호입력 : 2018년 04월 04일
ⓒ 고령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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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 ‘후끈’ 군수‧도의원 공천에 관심 집중 군의원 나선거구 권오칠 변수로
6·13 지방선거가 70일 남은 가운데 지난달 28일 군수선거 출마를 위해 자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한 곽용환 군수와 배영백 군의원, 임욱강 전)기획감사실장 등 3명이 자유한국당 도당에서 공천면접을 봤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군수선거 공천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당 충성도’를 공천의 한 기준을 삼겠다고 했다. 단체장 3선을 하면 당 충성도가 떨어지므로 기초단체장 3선 연임신청 지역은 여론조사를 통해 교체지수를 보고 컷오프 시키겠다는 것이다. 나름 명분은 있지만 이는 국회의원들의 단체장 길들이기라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박정현 도의원, 강신기 전)경북교육청 교육시설과장, 정찬부 전)고령신문 대표 등 3명의 도의원선거 출마 예정자에 대한 면접이 있었다. 공천결과 발표는 이르면 이번 주말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정가에서는 군수와 도의원 모두가 현역이 공천을 받을 경우 어쩌면 선거가 싱겁게 끝날 수도 있지만, 현역이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비해 공천결과와 상관없이 군의원 선거판이 조금씩 요동을 치고 있다. 선거구제 조정을 반대한 성산면에서 권오칠 성산면발전협의회장이 나선거구에 출마하고, 성원환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이 무소속으로 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으며, 또 다선거구의 김년수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자가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영옥 전)군의원이 가선거구 출마설도 나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출마설이 나돌던 가선거구 박열호 전)고령농협 전무가 불출마로 돌아섰고, 다선거구에서 출마설이 나돌았던 백송학 대전사 대표의 불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등 군의원 선거판이 조금씩 요동치기 시작했다.
군의원 출마와 불출마 이어져
현재(4월 1일 오전)까지 출마가 확실한 예비후보자들로는 먼저 가선거구는 성원환(59·무소속)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과 전환승(56·자유한국당) 외식업고령군지부장, 배철헌(51·자유한국당) 전)덕곡운영위원 총무이다.
나선거구는 이달호(60·자유한국당)·박주해(63·무소속) 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석원(5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장, 임진태(62·자유한국당)·오세윤(51·자유한국당)·나인엽(55·자유한국당)씨와 권오칠(62·무소속) 성산면발전위원회 위원장이다. 다선거구는 김순분(64·자유한국당) 현 의원과 김명국(48·자유한국당) 고령군운영위원회 사무국장, 김년수(61·무소속) 전)경찰공무원, 김선욱(59·자유한국당)동양자동차해체재활용 사업 대표이다.
기초의원선거 역시 공천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선거구(다산·성산면)의 경우 다산면 출신 4명이 자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고, 선거구 조정에 반발한 성산면 사회단체의 추대로 출마한 권오칠 예비후보는 사실상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군의장 출신인 이달호 의원의 동급체급 출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선택 결과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3호입력 : 2018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