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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다리, 상생의 다리 반드시 통행 돼야”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4호입력 : 2018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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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다리, 상생의 다리 반드시 통행 돼야”
주민 1천여명 참가,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 집회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 물류비 절감 등

강정고령보(우륵교) 차량통행을 촉구하는 집회가 지난 4일 오후 3시 강정고령보에서 열렸다.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회장 임용택) 주최한 이날 집회는 임용택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현 도의원 및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등 1천여명이 비바람 속에서 차량통행을 촉구했다.

강정고령보는 전국 16개 보 중 왕복 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공도교)을 갖춘 5개보 중 유일하게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로,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하고도 기대효과와 지역 간 균형 및 상생 발전을 저하시키는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고 지역주민들의 비난과 함께 적폐의 대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2017년 7월 다산면을 중심으로 추진위원이 재구성돼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달성군은 공도교로서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 등의 안전문제, 차량통행에 따른 교통 혼잡, 새로운 도로개설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발생 등의 이유로 협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달성군 측의 강정고령보 가장자리에 국토교통부 소유의 부지(비탈면)를 활용해 길이 285m, 폭 11.2m의 진입도로를 확보한다면 기존의 식당가 건축물 철거와 민원을 피할 수 있고 부지보상비를 절감 할 수 있으며, 통행차량에 대해서는 규모, 무게 및 속도 등을 제한함으로써 경제적 차량통행 및 국가예산절감 등을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강정고령보가 개통 시는 고령군과 대구광역시(달성군)간 상생발전과 낙동강관광 활성화 및 문화교류증대는 물론 농산물과 제조업소의 물류 교통망 개선(대구진입거리 14Km ⇒ 1Km, 소요시간 30분 ⇒ 3분으로 단축)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및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18년 하반기 개원 예정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생명의 다리가 될 것이고 강정지역 식당가는 고령다산지역의 사업주 등의 이용으로 경기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임용택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고령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에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산재해 있어 관계기관 및 주변 시군의 많은 동참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동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4호입력 : 2018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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