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8호입력 : 2018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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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령군 귀농인연합회 농촌 재능 나눔 봉사
고령군 귀농인연합회(회장 김정식)가 지난달 28일 기초생활수급자 장 모 씨(88. 쌍림면 가곡길)와 저소득 독거노인 박 모 씨(87. 쌍림면 학동길) 2세대를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겨울 좁은 컨테이너 농막에서 추위로 고생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컨테이너 내부를 두꺼운 난방벽체로 새롭게 단장하고 난방시설이 없는 방바닥엔 전기온돌판넬로 깔끔하게 시공했다. 또한 고장 난 상수도 및 배수구 미장수리와 도배, 장판, 노후 된 전기시설 등을 교체했다.
고령군 귀농인연합회는 해마다 귀농인이 늘어나면서 봉사자 회원도 같이 늘어나 현재는 재능기부 기술봉사팀이 분야별 5개조로 나눠 활동, 현재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후주택 수리 및 주택 내외 청소 등의 전문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봉사활동에는 처음으로 귀농인(우곡면 조무결 씨 자녀 조윤빈 15)이 전공을 살려 봉사에 참여,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시작, 첫 대상 마을인 쌍림면 안림3길 유 모 씨 담벼락(27mx1.7m)을 딸기그림을 멋있게 표현해 동네를 환하게 했다.
김정식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특히,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주로 민관이 협조해 대상자를 선정하다”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일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목작업 및 도배작업, 구들장보수, 방 보일러작업, 노후 된 전기배선교체 등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며 다짐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8호입력 : 2018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