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8호입력 : 2018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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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심장 살린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수여 조송래 前 중앙소방본부장 특강
고령소방서가 지난 1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정례조회 및 직장훈련을 실시하면서 지난 2월 7일 심정지로 쓰러진 경찰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황기홍 소방교 외 3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배지 및 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 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기홍 소방교 등 3명은 지난 2월 7일 오전 10시경 고령경찰서 2층 복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 자동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해 1회 쇼크를 준 후 심장압박을 실시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경찰관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정확한 언어표현과 의사소통이 가능해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 없이 생활 중이다.
또한 이날 정례조회에서 조송래 前 중앙소방본부장을 초청 ‘소방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특강을 가졌다. 조송래 前 중앙소방본부장은 “오랜만에 현직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후배 직원들을 만나니 반갑고 중앙에서 근무한 경험이 후배 직원들에게 잘 전달 돼 앞으로 고령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먼 길 오셔서 후배직원들을 위해 2시간의 주제특강을 해주신 조송래 前 중앙소방본부장님께서 감사드린다”면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바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68호입력 : 2018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