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0호입력 : 2018년 05월 29일
‘두부밥’ 만들며 통일 씨앗 심어 개진초, 통일교육프로그램 실시
개진초등학교가 지난 24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통일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북한음식 만들기를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 통일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통일뱃지만들기와 북한음식인 ‘두부밥’을 만들어 먹었다. ‘두부밥’은 북한의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으로, 유부초밥과 비슷하지만 밥에 양념을 하지 않고 밥 위에 양념장을 얹어먹는 형태로 맛이 강렬하다.
만드는 방법은 두부에 물기를 빼고 삼각형 모양이나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기름에 튀겨 가운데 칼집을 내 밥을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얹어내면 된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양념장을 만들고 잘 부서지는 두부를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음식을 해 주시는 부모님 생각을 하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선후배간의 정을 느꼈다.
자신이 만든 두부밥을 먹으면서 북한친구들을 만나보지는 못하지만 한걸음 다가서는 느낌이 들었고 언젠가 만나면 자랑할 거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통일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마음속 통일의 씨앗을 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0호입력 : 2018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