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1호입력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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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역사 속에서 답을 구하다 대가야교육원생, 대가야 문화와 역사 이해
대가야교육원(원장 김호경)이 지난달 26일 ‘정의적 능력성장 프로그램’을 대가야박물관에서 교육원생 중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발전기금으로 학교 방과 후에 연중 체계적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원 중등부 학생들에게, 지역사랑 의식 고취와 대가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대가야 후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박물관 측이 준비한 특강과 전시실유물을 관람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정동락 대가야박물관 학예담당으로부터 ‘대가야 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이어 전시실로 이동해 박물관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해설을 곁들인 유물 관람이 진행됐다.
특히 많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1시간 30여분동안 가야문화의 특징을 고구려, 백제, 신라문화와 비교 설명을 통해 가야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인식토록 했고, 기존의 삼국시대라는 역사적 용어가 사국시대로 바뀌어야 하는 당위성을 학생들에게 과제로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구열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대가야교육원의 현 위치는 바로 대가야의 궁궐터로, 대가야읍에서 가장 좋은 명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육원생들이 앞으로 고령을 빛낼 인재로 훌륭하게 자라게 될 것을 힘주어 격려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설정과 목표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
참여한 고령중학교 3학년 정필상 학생은 “대가야박물관을 처음 와 보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고령이 역사적으로 이렇게 중요한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고, 대가야 후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1호입력 : 2018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