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1호입력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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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지방선거
13일간의 열전 시작됐다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 호소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시작해 투표일 하루 전인 12일까지 각 후보들은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며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
후보들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밤늦은 시간 대가야읍 중앙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교차로 주위로 유세차량을 이동시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자정이 넘자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31일 각 후보 운동원들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에 맞춰 율동과 구호를 외쳤다.
선거철임을 알 수 있지만, 군민들은 한번 힐끗거리는 정도로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선거일 하루 전날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이슈 등으로 인해 지방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팽배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곽용환 군수후보, 검증된 정책능력 가진 군수 필요…
이날 곽용환 군수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이어 곽 후보는 시장상인회 간담회, 다산복지관 방문, 케이트볼장 어르신 격려, 주요 종교시설 방문 등 민심 속으로 파고들어 ‘힘 있는 군수론’ ‘검증된 능력을 가진 군수론’을 적극 알렸다.
곽 후보는 선거 시작과 동시에 고령발전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5대 핵심공약은 ‘경제! 일자리! 인구! 쓰리업(Three up)·인구유출 스톱(Stop)’ ‘가슴 따뜻한 행복도시’ ‘살기 좋은 부자농촌’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편리하고 풍요로운 고령’ 등이다.
곽 후보는 “민선 6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 평가에서 경북 1위를 차지해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며 “지난 8년의 안정된 군정을 기반으로 골고루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선 7기는 고령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이다. 힘없는 초선보다는 검증된 정책능력을 가진 군수, 힘 있는 군수가 고령에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욱강 군수후보, 새로운 고령 위해 새로운 세대교체…
지지자들의 번거로움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개소식을 하지 않고 직접 군민 속으로 들어간 임욱강 후보는 이날 오전 유세차량을 이용해 영생병원 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유세를 했고, 이후 관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면서 유세를 이어가며 “독주와 독선이 없는 진정한 소통행정을 이루고, 편법이 없고 원칙이 통하는 사회,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사람 냄새가 나고 인정이 넘치는 신명나는 고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예산규모, 청렴도 그리고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강정고령보 차량 통행 제한’ ‘돈사에 막혀 미 개통된 국도 33호선’ 등 각종 규제와 해결하지 못한 시급한 현안”들을 지적하며 “이런 현안과 문제점을 해결해 군민의 재산권과 사회적 낭비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고령군은 변화와 개혁에 대한 수많은 군민들의 열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새로운 고령, 새로운 세대교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날인 지난 4일 곽용환 군수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은 중앙공영주차장 앞에서 합동출정식을 가졌으며, 무소속 임욱강 군수후보는 시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지지유세를 펼쳤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1호입력 : 2018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