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2호입력 : 2018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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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벽화 그리는 학생들 우곡·개진초, 농산어촌 공동 교육과정 수업
우곡초등학교와 개진초등학교가 지난 12일 2018학년도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반일제 수업을 실시했다. 공동교육과정 반일제 수업은 두 학교가 학사 일정을 함께 계획했으며, 연간 총 6회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날이 1학기 마지막 반일제 수업이었다.
소규모학교에서 동 학년끼리 평소 공동수업이 힘들었던 교과목을 우선 선정해 두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학년 군끼리 수업을 하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벽화 그리기, 협동화 그리기, 명화 퍼즐 맞추기, 아이클레이 협동화 표현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협동화 그리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4~5학년 군에 진행 된 벽화그리기 수업은 기존 동창회 체육관으로 사용되던 낡은 창고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땀 흘리며 선배님들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우곡초 4학년 곽규리 학생은 “내년에 우리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학교에 놀러 와 깜짝 놀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더 신나고 힘든 줄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우곡초 정태호 교장은 2주 전부터 벽화그리기 수업을 위해 노력하신 김용무(4학년 담임) 교사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어울려 서로를 배려하며 협동심을 키운 6월 공동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한 우곡, 개진 전교생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2호입력 : 2018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