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3호입력 : 2018년 06월 26일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상 4곳 추가 선정 합천군 옥전고분군, 창녕군 교동·송현동 고분군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 남원시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기존 지산동고분군과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외 4개 고분군이 추가됐다.
추가된 4개 고분군은 합천군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창녕군 교동·송현동 고분군, 고성군 송학동 고분군, 남원시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이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은 지난해 12월 기존 3개 고분군 외에 우수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담은 유산을 추가해 '완전성'을 확보하라고 추진위에 권고했고, 추진위는 4개 고분군을 후보로 추가 선정했다. 합천군 옥전고분군은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옥전 언덕에 분포하는 합천지역 중심고분군으로 지름 20∼30m의 고총고분(高塚古墳)이 18기 군집하고 있으며 고분의 총수는 약 1천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적 제326호 이다.
창녕군 교동·송현동 고분군은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200여기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 대형고분군으로 1911년 일본인 학자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사적 제514호이다.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은 일명 무학산 또는 무기산이라 불리는 구릉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고성 소가야 지배자 집단의 중심 고분군이다. 사적 제119호 이다.
남원시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은 남원시 인월면 유곡리 성내마을 북쪽에 있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은 삼국시대 남원 운봉고원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세력의 지배자 무덤군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40여기의 대형 무덤들이 무리지어 있다. 사적 제542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기존 등재 대상 외 4곳 추가 지정은 문화재청이 등재추진위에 권고했다. 이로 인해 보편적 가치의 완전성을 높여 향후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산동고분군의 등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3호입력 : 2018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