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3호입력 : 2018년 06월 26일
군, 인사적체 해소 기대 사무관 5명 승진,하반기 최대 6명 “자신의 능력 발휘해야”
고령군 인사적체가 지난 22일 사무관 5명 퇴직에 따른 승진인사를 시작으로 조금씩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3명, 이에 앞서 9월 예정인 2개 국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인한 2개의 사무관급 자리가 생겨난다.
또한 도에서 파견된 사무관이 복귀하며 최대 6개의 사무관 자리가 생겨 인사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년의 경우 사무관 이상 퇴직자가 올해보다 작지만 1961년생들이 퇴직하는 2020년에도 사무관 이상 퇴직자가 다수 발생해 인사적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무원 A씨는 “5급 사무관 승진을 하지 못한 채 퇴직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최근 들어 퇴직자 증가 등으로 인해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물밑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무원은 “승진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승진인사 기준이 분명해야 공직자의 사기가 높아진다”면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공직자에게 승진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근 곽용환 군수는 “기존 선호부서로 꼽히는 행정, 기획, 예산, 회계 담당 등이 바로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것을 지양하고, 사업부서 등지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공직자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고령군 인사위원회는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퇴직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군인사위원회 관계자는 업무 능력이나 실적, 경력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고려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승진 의결을 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공직자 내부에서는 보은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오히려 선거 등으로 인해 역차별을 당한 부분도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형동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3호입력 : 2018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