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4호입력 : 2018년 07월 03일
민선7기 공약 이행과 더불어 소통과 섬김을 기대한다
민선7기 곽용환 군수의 지난 2일 취임식이 열렸다. 3선의 곽 군수는 당선소감으로 지난 8년간의 안정과 성장을 바탕으로 잘 사는 고령을 위하 발전지도를 완성하고, 대가야 부흥의 성장 동력인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인 대가야프로젝트의 완성을 약속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가야문화특별시 고령, 부자 농촌 고령, 가슴이 따뜻한 행복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고령, 소통과 섬김의 열린 행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화합과 상생. 행동과 실천의 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곽 군수는 이처럼 선거기간동안 다양한 공약들을 내놓았다. 또 취임식에서 군민중심 잘 사는 고령을 만들겠다며 임기동안 추진할 공약들을 대군민 앞에서 다시 한 번 더 약속했다.
충분히 공약(公約)들을 이행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지만 행여 空約으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 공약이행과 관련해 최근 민선 6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곽 군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군 단위 5위, 경북 1위를 차지해 언론으로부터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장’으로 소개된 바 있어 공약 이행에 대해 이의를 달지 않는 이유이다.
그러나 군민들의 불편에 아랑곳하지 않고 치적 쌓기 위한 공약은 이행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공약들 가운데 혹 부풀어진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해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놓고 이행하길 기대한다. 덧붙이자면 경쟁자의 공약 가운데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될 만한 공약이 있다면 뒤돌아볼 필요 없이 받아들이길 바란다.
특히 갈등과 반목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군정을 펼치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행정에 반영하겠다는 공약은 준비 시간이 필요 없고 예산 또한 전혀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즉각 시행할 수 있다.
이것만 제대로 실천에 옮겨지면 곽 군수가 언급한 군민중심, 잘 사는 고령 완성이 반 이상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여 진다. 이는 군민들의 열정과 지지가 임기 내내 함께 할 것이며 성공한 군수로 오랫동안 군민들이 기억할 것이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274호입력 : 2018년 07월 03일